TV 드라마와 넷플릭스 1위 전도연 정경호의 “일타스캔들” (1회 ~4회 내용)
“더글로리”는 제치고 TV-OTT 통합 1위를 기록한
“일타스캔들”
장르 : 로멘틱 코메디, 학원물
15세 관람가
회차 : 총 16회
출연 : 전도연(남행선), 정경호(최치열), 노윤서(남해이), 오의식(남재우), 이봉련(김영주)
드라마의 줄거리 (1회 ~ 4회)
사교육의 전쟁터에서 최고의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
그리고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 의 티키타가 스토리입니다.
사교육 1번지 녹은로는 새벽부터 일타강사 최치열의 수학 강의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늘도 들썩인다.
일타강사 최치열의 강좌를 받으면 수학 1등급도 문제가 없다.
반면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하며 학원 없이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딸에 대해
우월감을 가진 주부 남행선은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나간다.
하지만 어느날 딸 해이로 부터 엄청난 소리를 듣는다.
학원 없이는 더이상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그날부터 열혈 엄마가 되어 딸 해이의 내신향상을 돕기로 한다.
한국 최고의 수학 일타강사 최치열은 학생들을 위해 하루 종일 모든 신경을 쓰고
심각한 거식증으로 영양실조로 응급실행도 자주 있는 편이다.
음식을 맛보아도 도저히 먹을 수 없는 거식증인 것인다.
어느날 남행선의 국가대표 반찬가게 도시락을 발견하여 이제 건강도 챙기고
다시 삶의 행복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남행선의 남동생과의 오해로 최치열은 남행선과의 관계가 나빠지고,
최치열이 딸 해이의 수학 일타강사인줄 모르는 남행선은 계속 최치열을
밀어내며 싫은 사람 내색을 한다.
어느날 남행선은 최치열이 딸 해이의 수학 일타강사인줄 알게되고,
두사람의 관계는 다시 서로가 서로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관계로 이어진다.
결국 최치열의 수학 강의를 듣고 수학과목에서 1등급을 받은 해이.
의대 올케어 반 시험에도 합격하여 엄마 남행선의 마음은 엄청 짠하다.
하지만 다른 학부모들의 조작으로 갑자기 합격발표도 난
해이가 의대 올케어 반에서 나오게 된다.
강사 최치열도 이에 부당함을 학원에 어필해 보지만,
최고의 일타강사도 학원에서 계약이 되어 있는 몸이라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래서 최치열은 해이를 몰래 따로 과외하기로 하고,
엄마 남행선에게 이에 대한 조건을 걸면서 4화는 마무리된다.
이 드라마의 묘미
이 드라마에서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티키타카가 많은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마른 체형의 최치열(정경호)는 까칠하면서도 깐깐한 일타강사를
남행선(전도연)은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억척같이 돈을 버는 일반주부로
두사람의 공통점은 전혀 없는 듯하다.
하지만 고시 시절에 남행선의 엄마 가게에서 건강한 밥을 먹었던 최치열은
그 음식을 물려받은 남행선의 도시락이 필요했고,
자기 친언니의 딸을 본인의 딸로 받아들이고 열혈 엄마가 된 남행선은
최치열의 일타 수학강의가 필요했다.
이 두사람의 끈이 서로 다르지만 엄청난 티키타카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특히 6년반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전도연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삶을 억척같이 살아나가는 해이 엄마 남행선으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
“일타스캔들”은 첫 방영은 4% 로 부진했으나
4회차는 7.5 % 로 두배 가까운 상승을 했다.
특히 6회까지 방영된 후로는
넷플릭스 송혜교의 "더글로리"를 제치고
TV-OTT 통합 부분에 1위 드라마가 되었다.
(굿데이 코퍼레이션 2023년 1월 기준결과)
전도연은 "굿와이프" 이후 6년 5개월만에 드라마 복귀이며,
17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의 복귀 작이다.
전도연은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이후 감독과 작가들이 어려워하는 배우가 되었고,
그래서 계속 무거운 역활만 들어오다가 이번에 일반 주부 역활을 맡았다.
정경호는
TVN 드라마만 4번 연속 출연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1,2 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어 4번째 이다.
정경호의 최치열 역활에는
“메가스터디” 수학 일타강사 현우진 강사가 자문을 맡았다.
현우진 강사는 좋은 마음으로 자문을 맡았다고 하며,
이와 관련된 허위 사실에는 "인터넷 쓰레기들" 이라며 조금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남행선의 딸 해이(노윤서) 가 국민 딸로 등극했다.
해이는 자기주도 학습으로 그동안 공부를 해왔고,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기 위해 말을 아끼고,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삼촌인 재우(오의식) 도 잘 돌본다.
노윤서 배우는 2000년생이며, 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뷰하였다.
2022년 부터는 독특한 마스크로 대성마애맥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광고영상은 조회수 1,600만회를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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